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최근 조합에서 목포지역 내 희망누리지역아동 센터를 포함한 36개 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위한 복지지원과 조합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농협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아동센터는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목포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키로 했다. 또 하나로마트 이용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아동센터연합회에 환원키로 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목포농협과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지역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활동관련 정보를 공유해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