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조 전 전남도 농식품국장

‘정책의 고수’, ‘행정의 달인’이란 슬로건을 걸고 6.13 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균조 전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6일 지역주민 등 1000여명과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엔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참석, 축사를 통해 “박균조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오랜 행정경험과 도덕성이 검증된 능력 있는 담양의 일꾼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담양이 새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박 예비후보는 33년의 행정경험을 살려 담양군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가난한 농업인의 아들로 태어나 전남도 농정국장을 역임했다”며 “군민이 주인인 새 담양 시대는 ‘행복한 담양, 부자 담양’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누구나 공평하고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담양에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익명의 담양 군민이 ‘담양의 소리함’을 직접 제작해 ‘천년 담양의 미래를 품다’란 문구를 넣어 박균조 담양군수 예비후보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담양군수에 당선되면 절대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잘 들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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