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학자금 수여식에선 제주감귤농협 지점별로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95명을 추천받아 각 100만원씩 총 95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제주감귤농협은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721명에게 7억1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용호 조합장은 “복지향상 측면에서 매년 복지증진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후계조합원 양성은 물론 농협 본연의 사회적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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