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입맥주가 주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달콤한 막걸리가 출시돼 화제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최근 쌀로 만든 카카오닙스 술 ‘막카오’와 쌀로 만든 파인애플 술 ‘드슈’를 새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장수 생막걸리, 월매쌀막걸리, 홍삼막걸리 등으로 이미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장수주식회사는 2030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막걸리에서 벗어난 특색 있는 맛과 위트 있는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막카오’와 ‘드슈’를 출시했다.

배윤상 대표는 “카카오닙스를 주원료로 한 ‘막카오’는 4% 밖에 안 되는 저도수 막걸리로 한 입 마실 때마다 입안 가득 초콜릿 향이 맴돌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이다”고 말했다.

 

또한 “상큼한 파인애플 과즙과 톡 쏘는 탄산이 어우러진 ‘드슈’는 상큼한 신맛과 시원한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가벼운 목넘김을 자랑한다”고 소개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열리는 ‘RICE SHOW 2018’(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의 스타 상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RICE SHOW 2018’(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쌀가공식품산업 축제로 매년 우수한 쌀가공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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