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후원제안 행사 열려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 2019 in Busan)’가 내년 8월 25~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더 클래식500 아젤리아룸에서 'APVS 2019 in Busan' 조직위원회 주최로 전시 및 후원 제안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APVS 2019 부산 대회는 20여개국에서  2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약 70개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APVS(Asian Pig Veterinary Society Congress)는 제1회 대회가 2003년 9월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린데 이어 필리핀,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을 거쳐 이번 부산 대회가 9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고 학술 분야별 국제 공조를 강화할 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양돈수의사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미래 양돈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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