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맛의 쌀과자 개발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기업이 있다. 몸에 좋은 곡물 원료로 할 뿐만 아니라 간장치킨, 버터갈릭맛 쌀과자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는 (주)우리기업을 소개한다.

이화발 대표가 2009년에 설립한 우리식품은 전통과자인 옥수수 뻥튀기를 시작으로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며 ‘아로니아 먹은 현미 스낵’, ‘인절미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국내산 곡물을 주재료로 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주)우리식품의 제품. 간장치킨, 버터갈릭맛의 '라이스본(Rice Bon)' 등 다양하다.

또한 우리기업은 건강한 쌀과자에 안주하지 않고 제품에 신선한 맛을 입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인절미 스낵’은 국내산 쌀을 이용한 베이스에 콩고물을 묻혀 고소함을 더했다. 최근 출시한 ‘케브도르 라이스본’은 쌀 베이스에 특별공법으로 제조한 간장치킨, 버터갈릭 소스를 입히고 천연야자수액으로 버무려 더욱 깔끔한 단맛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대표는 “우리식품의 모든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소화율이 높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먹거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곡물을 스낵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식품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쌀가공 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8)’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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