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패키지로 농식품 수출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올해 농식품 수출바우처사업 대상 3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바우처사업은 상품화 사업, 해외판촉 등 수출 과정 전반에 요청되는 필요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예산은 업체별로 1억6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자부담 20%)이다.

올해 선정된 업체들은 국산 농산물 사용비율이 높고, 수출 경쟁력과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업체 등이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농식품수출바우처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역량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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