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영분석회의 1위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가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2018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1위에 선정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 사무소 깃발을 수여받았다.

종합업적 1위 달성의 원동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농협경북본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이다.

농협경북본부는 지난해 연합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667억원 증가한 4632억원을 달성, 지난해 11월 ‘2017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관내 6505개 농가에 23억3800만원 지원으로 전국 1위, 상호금융 여신부문 햇살론 280억원 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농협경북본부는 지난해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종합업적 1위의 결실을 맺은 만큼 올해도 경제사업 중심의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부분별 1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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