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장흥 군민회관에서 ‘정화농장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정화농장의 우수성적 소개와 그 비결을 농가와 함께 공유했다. 홍열 서부3사업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필드데이는 정창민 지역부장의 시장 상황 및 정화농장 소개로 이어졌다.
 

정 부장은 “지난 2월 28일 팜스코 고객이 김해 축공에 지육 최고가 kg당 4만원으로  1500만원을 넘겼다”며 “더 놀랄만한 사실은 그 경매를 받은 정육점 사장이 좋은 제품을 만들면 kg당 4만5000원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할 만큼 미경산우는 기회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라며 새로운 미경산우 시장에 최적합한 파트너가 팜스코 축우팀임을 강조했다.
 

정화농장은 지난해 미경산우를 출하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0%, 1+ 등급 이상은 94.6%, 평균 경락 단가 kg당 2만3075원, 도체중 410kg 마리당 판매가 946만원을 수취했다.
 

전남 수정사협회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개량과 육종에 전문가인 김점중 정화농장 사장은
“개량과 육종에 포커스를 맞춰 좋은 소를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양 이었다”며 “팜스코 사료는 원료 선별이 훌륭하고 사료 열량이 높아 미세 마블과 등심 단면적에 최적화 돼 있는 사료로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다”며 팜스코 축우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노경탁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은 “정화 농장이 팜스코와 더불어 좋은 성적을 만들어 준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팜스코 임직원들은 고객의 수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고객을 위한 가치활동 및 고품질의 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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