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의 질적 개선을 견인키 위해 승마 시설·운영분야의 표준모델이 될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유형별 자체평가 점수 60점 이상(재활승마 별도 기준)의 승마시설로, 그린승마존 기본평가 후 특화프로그램에 따라 유소년, 승용조련, 재활힐링 승마시설 등을 추가 선정한다.

올해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설에는 협약서 및 현판 제공, 홍보 지원, 표준화 매뉴얼 제공, 기승능력인증제 참여, 민간승마대회 평가 가산점 부여, 유소년 승마교육 프로그램 보급, 승용 조련 지원사업 관련 위탁조련시설로 지정, 재활힐링 교육·컨설팅 및 기부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자체평가서, 신청서, 증빙서류를 이메일(9fluor@k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