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 상임이사에 장인영 농협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이 당선됐다.

포천축협은 지난 1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장인영 후보가 대의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장 당선자는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축산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할 때 새로운 포천축협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혼신의 노력으로 포천축협 발전을 위한 선봉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상임이사 당선자는 1963년 대전생으로 한남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협 축산경제 축산유통부 팀장, 농협목우촌 부장, 축산경제기획부 회원지원단장,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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