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발생되고 있는 저온피해와 관련 이상증상 발생 시 신속히 해당 읍·면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8일 발생한 농작물 이상저온 피해는 증상이 외관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농업인들이 뒤늦게 인지하는 사례가 많아서 피해상황 파악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농작물에 저온피해 증상이 발견될 시 신속하게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배 과수원은 인공수분을 추가로 실시하고, 사과는 꽃따기를 중단하는 한편 열매솎는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정율을 높이기 위해 방화곤충(수정벌 등)을 방사하는 등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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