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 13일 지역본부와 12개 지역·품목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경기도 원물 광역공급업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경기도 약 5만4000명)에게 컵과일·파우치 등 신선 편의 형태의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협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확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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