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공판장(사장 김 훈)은 최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공판장 전 직원과 청과 및 채소중도매인, 협력업체 종사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공판장 중도매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도매인들의 큰 호응에 따라 2년 연속 화합과 소통을 통한 농산물유통을 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웃으면서 사업할 수 있는 방법과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강좌와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돼 행복한 웃음과 소통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도매인들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더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며 “날마다 웃음과 소통으로 하나됨은 물론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 훈 사장은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가 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에 광주공판장 관계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공판장 모든 관계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로 올해 사업량 1500억원을 기필코 달성, 호남권 최대의 농산물도매시장으로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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