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사진> 신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난 4월 25일 취임했다.

우 신임 원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안전정책과장,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파견, 해수부 수산정책과장, 장관비서관, 감사담당관, 스웨덴 해사청 파견 등을 거쳐 제52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에 임명됐다.

우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입 수산생물의 국경검역, 안전성 조사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들께서 안전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보람차게 생활할 수 있는 선진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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