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쌀로 만든 쌀 막걸리가 애주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932포천일동막걸리의 ‘담은’ 시리즈는 85년 전통의 노하우와 포천시의 최고급 쌀, 전통누룩에서 뽑는 우수한 균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32포천일동막걸리는 최고의 원료사용과 생쌀 발효, 미생물 조절 발효방식 등의 공법으로 최고의 풍미를 담아
전통 막걸리의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채 1932포천일동막걸리 대표는 “지난해 ‘2017 쌀가공품 TOP 10’에 막걸리로는 유일하게 ‘담은’이 선정됐는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막걸리는 무조건 저렴한 술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좋은 재료와 100% 수제 공법을 더해 막걸리의 고급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32포천일동막걸리는 다음달 열리는 ‘RICE SHOW 2018'(2018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출전해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담은'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수입맥주나 와인제조업체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막걸리의 대중화에 힘써 우리 쌀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32포천일동막걸리가 참가하는 ‘RICE SHOW 2018’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쌀가공식품산업 축제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매년 우수한 쌀가공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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