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쌀로 만들어 안심하고 아기에게 먹일 수 있는 이유식, 간식 제품을 개발해 유아식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아이배냇(주)은 ‘99가지가 좋아도 1가지가 해로울 수 있으면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는 사훈을 내세워 바른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의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엄마들은 어떤 이유식과 간식을 줄까 고민에 빠진다. 제조 과정부터 원재료, 첨가물 등 아이에게 처음 먹이는 간식은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기 때문이다.

햅쌀이유식과 한 끼 영양밥은 갓 도정한 햅쌀과 채소, 육류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아이 식사로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생각해 영양밸런스를 꼼꼼히 맞췄다.

또한 국내산 유기농 100% 쌀로 만든 ‘스틱 유기농쌀과자’와 ‘핑거쌀과자’, ‘구워 만든 한과’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기농 스틱쌀과자’는 ‘2016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아용 쌀과자로 인정받아 과자부문 TOP 10 제품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유기농 스틱쌀과자’는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밀가루, 소금, 설탕, 착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이 매끄럽고 식감이 부드러워 이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도 부드럽게 녹여 먹을 수 있으며, 스틱 형태의 모양으로 아이가 직접 손에 쥐고 먹기 편한 것이 장점이다.

심호준 아이배냇 부장은 “이유식과 과자, 간식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미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배냇(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RICE SHOW 2018'(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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