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죽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엔초이스는 2002년 설립돼 자체 생산하는 마로 마죽과 선식을 제조하고 있다.

박승인 ㈜엔초이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자연으로 만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자’는 마음 가짐으로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마는 각종 비타민과 뮤신 성분이 가득해 위를 보호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다.

㈜엔초이스는 이번 'RICE SHOW 2018'(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주력 제품인 마죽 시리즈 ‘15곡 참마밀’, ‘결명자검은콩마죽 프리미엄’, ‘버섯더덕마죽 프리미엄’, ‘은행마죽 프리미엄’, ‘호박마죽 프리미엄’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자사의 마죽은 마와 각종 곡물이 함유돼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로 물이나 우유, 두유에 넣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죽제품”이라고 말하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 태국, 중국, 홍콩 등 여러 나라에 수출을 하고 있는데 이번 산업대전 참가를 바탕으로 더 나은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RICE SHOW 2018’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우수한 쌀 가공제품들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쌀가공식품산업 축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