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 스낵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섬은 현미 수제 누룽지 스낵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2016년 8월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만 대표는 “‘현미와 누룽지’라는 브랜드로 전국 180여개의 가맹점에서 현미 가공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벼(나락)를 5분도 현미로 바로 도정해 갓지은 현미밥을 누룽솥을 이용해 쌀눈이 살아있는 영양만점 현미 수제 누룽지 스낵을 제조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RICE SHOW 2018'(2018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스낵 제품 이외에도 현미로 만든 미숫가루, 국수, 차 등 현미 누룽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하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활로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RICE SHOW 2018’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쌀가공식품산업 축제로 매년 우수한 쌀가공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국내 최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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