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국내외 식품·외식기업과 함께 청년 인턴십 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인턴십 운영을 위해 사전에 국내외 식품·외식기업으로부터 인턴 수요를 받아 국내 60명, 해외 20명 등 총 80명을 최종 확정했다.

국내인턴은 지난해 말부터 식품 및 외식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수요를 받아 식품제조(생산·품질관리) 25명, 외식분야(식품영양·조리) 35명 등 60명으로 확정하였고, 지난달 25일 남양유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기업들은 채용시기에 맞춰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인턴은 aT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로 진출한 식품기업 및  해외 식품기업 중 한국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받아 총 7개국 14개 기업 20명을 최종 확정했으며, 농식품 무역, 식품마케팅, 식품유통 분야 등에서 종사하게 된다.

인턴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 재학생은 aT에서 공고예정인 각 기업별 채용 시기에 맞춰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게시판과 주요 취업사이트에 공고된 내용을 확인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aT  (식품외식기업부,061-931-0715)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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