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농축협 직원과 중앙회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4차)’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이해와 공감을 위한 파란토크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범농협간 소통활성화 및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는 지난달 10일 농축협 조합장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책임자, 직원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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