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코리아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몬산토코리아 임직원과 파트너사인 팜한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고추의 모종을 밭에 옮겨 아주심는 정식작업을 함께했다. 또한 지역 주민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에 필요한 주방 식기류와 집기류 등을 지원했다.

이남희 몬산토코리아 대표는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봄에 시행한 오늘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몬산토는 농업인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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