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익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최근 익산 망성면 금강양수장에서 2018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양수장 가동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 및 영농급수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수지 수문 개방을 기념하는 행사로, 통수식 이후 익산지사는 오는 9월 영농기까지 익산시 소재 1만6178ha에 이르는 농경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게 된다.

국내호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수자원관리부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관리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사 관내 26개소 저수지의 저수율은 96%로 급수 및 이앙급수 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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