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13년차 전직 산림청장이 전하는 귀촌생활의 이야기가 책으로 담겨져 나왔다.

9급 산림공무원을 시작으로 제25대 산림청장까지 38년간 공직에 몸 담았던 조연환 전 산림청장은 2006년 충남 금산으로 귀촌해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2막의 즐거움을 ‘산림청장의 귀촌일기’(248p)를 통해 노래했다.

소박하지만 행복한 시골살이를 풍부한 산림공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녹여냈다.

책은 제1장 시골에서 산다는 것, 제2장 산촌에서 누리는 이 기쁨, 이 행복, 제3장 우리 집 정원 이야기, 제4장 행복한 귀촌 설계, 제5장 산에서 펼치는 인생 2막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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