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제5·6대 상임대표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지난 10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럭키빌에서 개최했다.

이언주 의원(바른미래, 광명을),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이유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사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소비자단체, 농축산단체 대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원, 농·축협 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해 지난 5대 운영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운영진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승호 제6대 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는 훼손됐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업·농촌은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축산인 권익 증진을 정책 대안 제시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6대 운영위원으로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이, 감사에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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