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 동물병원 개원식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9일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122 현지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수원축산농협은 지난달 5일부터 동물병원을 개원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과 가축질병 상담, 각종 질병예방에 필요한 약품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동물병원 개원을 통해 생산자 단체인 수원축산농협이 더욱 전문화된 축산 종합컨설팅 기능 확충으로 양축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장 출장진료는 물론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 사료 첨가제 및 영양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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