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최근 서청도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교육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농산물의 위해성 논란과 GMO 완전 표시제 청원 등의 문제로 가정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신토불이 로컬푸드 직매장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농협은 전국 139개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내·외부 위생안전 및 청결상태, 취급농산물 안전성 관리, 직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관내에는 서청도농협, 경산 자인농협, 칠곡 북삼농협, 예천농협, 경주 천북농협, 영주 안정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농협(칠곡 왜관농협, 경주 불국사농협, 울진농협, 청도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여영현 본부장은 “출하농업인들에게 식품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가정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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