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본격 시행 대비…교육·홍보 최선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농업은 급격한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부녀화는 물론 WTO(세계무역기구)출범으로 체결된 적지 않은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해 우리의 밥상을 수입농축산물에 내 주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잔류기준이 대폭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2019년 1월 국내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사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재 특히 작물보호제의 과학적 사실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는데 창간 37주년을 맞는 귀지의 역할에 기대가 여간 크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PLS의 본격 시행 대비, 대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에 대한 안전성은 물론 GAP(우수농산물관리)농법의 우수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중요 전기를 맞는 농산물 안전성 알리기 등 다양한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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