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재식)와 대구고등검찰청은 지난 11일 대구 관내 노숙인 쉼터 5곳을 방문해 격려금과 참외, 배 등 과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대구본부와 대구고등검찰청이 협력해 지역의 거리노숙인 및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농협대구본부와 대구고등검찰청은 오는 30일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철규 대구고등검찰청 고검장과 이재식 본부장은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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