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은 1981년 창간 이래 ‘농수축산업과 관련 산업의 발전, 농어업인의 권익 증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농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전문 언론입니다. 창간 이후 우리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농수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축산물은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먹거리인만큼 신뢰와 안전성에 대한 관심 역시 높습니다. 특히 가축질병 등 먹거리 안전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가금이력제를 도입하는 등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역시 축산물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가금농가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가금이력제 안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 시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농수축산신문 역시 사랑받는 축산을 위해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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