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혁신을 위한 ‘제1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aT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으며 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0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aT는 농업인 간담회, 혁신토론회,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현장과 소통,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28일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新경영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자문위원회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균형적 시각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며 “열린 소통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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