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농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 ‘혼신’

지난해 장기간에 걸친 소비 둔화와 과잉생산, 수입농산물의 시장 잠식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설원예농가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하지만 가속화되는 시장개방 환경 속에서 우리 농업이 설 수 있는 자리는 너무 좁고 값싼 수입농산물에 밀려 농심은 멍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익산원협 전 임직원들은 그동안 쌓아 올린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실질소득 증대는 물론 익산원협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힘들게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게 설자리를 뺏기지 않도록 농수축산신문이 각별한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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