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활성화 도모…조합원 편익·경영안정

칠곡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은 지난 16일 칠곡군 가산면 경북대로 1365에서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 윤병록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윤성훈 농협칠곡군지부장, 권순택 가산면장, 칠곡 관내 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소 및 하나로트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점한 주유소 및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 2684㎡의 부지에 주유소 311㎡, 하나로마트 225㎡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중앙고속도로 가산, 다부 나들목 중간지점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주유소는 대형차량의 세차도 가능한 최신 자동세차시설이 완비돼 있다.

장재호 조합장은 “오늘 개점을 하게 된 주유소와 하나로마트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의 경영안정과 확대는 물론이고 조합원 편익과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정직과 신뢰로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과 윤병록 부본부장은 “가산농협이 주유소와 하나로마트 개점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컬링종목에 출전한 김은정 선수가 깜짝 등장해 하나로마트 할인행사를 도와 성황을 이뤘다. 가산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개점 기념으로 전 품목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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