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4-H연합회가 출범했다.

한국4-H본부는 ‘2018년 전국학생4-H연합회 중앙위원회 리더십캠프’를 지난 19~20일 충남 논산시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 중·고교 4-H청소년과 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학생4-H연합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을 공히 알렸다.

전국학생4-H연합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7만여 학생4-H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자율적 참여와 자치활동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의식과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학생4-H연합회 회장으로는 김성진 회원(경기 수원 삼일상업고)이, 남·여 부회장으로 김성준 회원(충남 서산 서일고)과 박상선 회원(대전 중일고)이 각각 선출됐다.

회장단은 전국학생4-H연합회 규약 제정과 4-H프로젝트 선정 등 두 안건을 총회에 상정해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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