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산업 발전 중추적 역할 담당을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한국농업기계학회 회원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은 1981년 창간이래 그동안 한국의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식품, 농기계산업 등의 발전을 위해 전문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왔습니다. 이들 분야를 인터뷰, 사설, 칼럼, 정책, 유통, R&D(연구개발), 기획 별로 특화해 제작하고, 각 분야별 뉴스, 정보 및 이슈들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연중 캠페인을 통해 자료 및 농축수산물의 가격시세 등을 온 국민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기사와 정보를 공정, 정확 및 신속하게 보도함으로써 전문지로서 최고의 면모를 보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앞으로도 남북 경협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 그리고 뉴스를 제공하는 농축수산 분야의 전문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근래 북한의 농업 및 농기계 현황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함으로써 남북 교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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