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하나로클럽(장장 하주헌)은 지난달 25일 밀양시 산내면 소재 하늘농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과 과수원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꼭 필요한 시기에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장 직원들의 휴무일을 조정해 긴급하게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하주헌 장장은 “농업인의 실익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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