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하는 콘테스트가 지난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콘테스트’에는 농업분야 각 기관들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aT는 이날 농식품 수출업체의 주재원 역할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AFLO(아프로,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30청년세대의 농지지원 사업 성과에 대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농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발표되는 각 기관별 우수사례들을 국민 및 수요자에게 널리 알려 활용도를 제고하고 유관기관 협업과제로 지속 관리해 농식품 분야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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