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현장경영 실시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최근 농협사료 감사위원인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최현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과 함께 고창군 홍성대 농가, 부안군 순종섭 농가 및 진영축산 등 3곳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김 대표는 축사 현장을 둘러보며 환기시설과 개체기록부에 대해 즉석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료 개발 및 목우촌과 출하연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밖에도 순종섭 농가의 생균제 배양실에 불안하게 설치된 임시 가설 벽돌 계단을 농협사료 전북지사 공무팀에 지시해 안전하게 설치해 주기로 약속했다.

해당 농가들은 “30년 동안 농협사료를 전이용하면서 사료의 품질, 서비스 등에 만족하고 있다”며 “농협사료를 적극 홍보하고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고창·부안지역 농가 방문 컨설팅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등급 출현율 향상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전북지역이 고급육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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