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본격 시행에도 안심 사용하세요
천연물 유도 살충제…다양한 시설채소 작물 '안전'

내년 1월 1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50종의 작물, 75가지 해충에 적용 등록돼 있는 ‘에이팜’ 액상수화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해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인 만큼 PLS의 본격 시행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신젠타코리아의 설명이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에이팜은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 가운데 하나다. 고추를 비롯해 오이, 멜론, 가지, 아스파라거스, 상추 등 다양한 시설채소 작물에 대해 총채벌레, 나방, 잎굴파리 등을 신속하게 방제한다. 강력한 접촉독 작용과 탁월한 침투효과로 50개 작물, 75가지 적용해충에 등록돼 있을 정도로 뛰어난 방제효과와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또한 천연물 유래 원예용 종합살충제인 만큼 배추의 경우 수확 3일전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추는 꽃노랑총채벌레·담배나방 등을 빠르게 방제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예방에도 탁월하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추 상품성과 수량 피해의 원인이 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해 꽃이 피는 시기부터 에이팜으로 방제하면 꽃노랑총채벌레는 물론 담배나방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며 “저항성 관리를 위해서 에이팜을 2회 살포한 뒤 볼리암타고, 볼리암후레쉬, 미네토듀오 등을 2회 교호살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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