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비육기 일당증체량·폐병변지수 개선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주)(대표 임광혁, 이하 MSD동물약품)은 돼지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솔루션 신제품으로 ‘포실리스 PCV M’을 시장에 선보인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MSD동물약품은 지난 4일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혼합백신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MSD동물약품은 ‘포실리스 PCV M’이 육성비육기에 일당증체량에 영향을 줘 성적을 향상시키고 폐병변지수를 감소시키는 등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박최규 경북대 수의대 교수는 세미나에서 “PCV2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복합감염농장의 경우 PCV2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해야 하고 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복합감염농장의 경우 둘 다, PRRS와 마이코플라즈마 복합감염농장은 마이코플라즈마 예방접종을 우선 실시해야 한다”며 “1차 감염되는 핵심질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좋은 백신을 현명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카 졸리 MSD동물약품 해외양돈마케팅매니저는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프랑스에서의 필드 효능 시험 결과 포실리스 PCV M은 육성비육기에 일당증체량을 개선하고 폐병변지수를 개선시켰다”며 “바이러스 혈증을 감소시키고 강력한 체액성 세포성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통해 결국 마리당 수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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