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지난 5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지역본부,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범 농협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을 견인하기 위한 ‘2018년 울산농협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증진, 농산물 판매확대, 로컬푸드 기반조성, 농·축협 경쟁력 강화, 사회공헌 추진 방향 등 계통 조직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에게 행복을 주고 울산농협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이번 토론에서 나온 내용들을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5000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농업인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울산농협의 전 법인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울산농협 모든 임직원이 농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상생·협력해 한마음으로 울산시민과 농업인을 위해 일해 지역사회와 농촌이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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