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최근 지역본부 10층 구내식당에서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박태선 본부장, 최청산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전남 10대 브랜드쌀 수상 RPC(미곡종합처리장) 조합장 및 대표이사, 시군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10년 만에 전남 10대 브랜드쌀 대상으로 다시 선정된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로 밥을 지어 참석자 및 지역본부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했다.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처음으로 선정된 신안군 유재석 과장과 북신안농협 최 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브랜드쌀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해남군 한눈에 반한쌀 △담양군 대숲맑은쌀 △함평군 나비쌀 △무안군 황토랑쌀 △고흥군 수호천사 건강미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 △영광군 사계절이 사는집 △보성군 녹차미인쌀 △영암군 달마지쌀 골드 △신안군 갯벌에 여문쌀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고품질 브랜드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준 시·군 과장과 주무관, RPC 조합장, 대표이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전남도와 함께 우리지역 10대 브랜드쌀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