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 서천군 한산면 내 현미농가 12곳을 지원하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켈로그는 (사)자연의벗연구소와 현미 농가의 환경 개선과 건강한 땅 보존교육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약 32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60대 이상 시니어 여성 농부가 대표로 있는 현미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토양 보존교육을 실시하고 희망 농가에 지력 상승을 위한 농자재로 볏짚 및 미생물체를 보급, 농토개량을 지원했다.

켈로그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자재와 흙 보존 교육의 양대 지원을 통해 농가가 농업 생산기반인 토양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필요한 인식과 역량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송혜경 켈로그 홍보이사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식량과 물,생태계의기초가 되는 우리 농가의 건강한 땅을 지키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들에게는 흙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켈로그는 한산면 일대 농가에서 수확한 현미로 만든 ‘통곡물 현미’ 시리얼을 1988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어코자 지난해부터 현미 농가를 지원하며 농가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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