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53명을 대상으로 합격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농·축협 채용은 지난 4월 채용 공고해 지난달 31일 53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으며, 도내 연고자에 한해 입사 지원이 가능케 해 전원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이날 교부식은 합격증서 교부, 하명곤 본부장의 인사말, 박충기 경남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 의장의 축사, 합격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합격자들에게 농협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축하와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교부식 후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근본적인 존립목적과 경영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의 정체성과 가치를 배우는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하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농업인이 웃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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