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7일 세종시 안동면 내판5리 마을에서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농정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농촌마을의 일손 돕기, 농촌마을 체험활동 참여 및 홍보,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에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일손 돕기를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세종시 연동면 특산물인 복숭아의 병해충와 열, 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용 국제협력처장은 “내판5리 마을과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일손 돕기와 농촌 활력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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