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정총

▲ 지난달 31일 제주 칼호텔에서 열린 ‘2018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31일 제주 칼호텔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상무(축산사업본부장)를 비롯한 도시축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안병우 상무는 이 자리에서 “도시축협이 솔선수범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도시 소비지에 축산물 판매시설을 개설해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하고 “중앙회에서도 자금지원 확대와 현장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조합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농협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축산인의 여망이 매우 큰 상황에서 우리 도시축협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농협 축산경제와 도시조합들은 도시조합의 판매사업 역할 강화를 위해 도시조합 판매 우수조합 선정, 축산물 판매시설 개장 지원, 31개 도시조합이 동시 실시하는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판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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