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및 한우지예 임총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는 최근 관내 축협 조합장과 김육수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및 김경호 축산사업단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신용 한우지예 공동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및 2018년도 한우지예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농가에 측량비 및 설계비 지원을 경남도와 각 시·군에 건의하고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을 통한 조기 적법화 유도에 전사적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했다.

박재종 협의회장은 “경남도와 각 시·군을 대상으로 적법화에 과도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알려 정책사업에 반영되도록 조합장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 밀착 지원을 통한 조기 적법화를 유도해 축산업 기반 붕괴를 방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협한우지예 임시총회에서는 업무현황 보고와 비상임이사 선임(안)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안), 이달 30일자로 임기가 끝나는 박신용 대표이사의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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