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산림축산과(과장 이용석)는 최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일원 1652㎡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캐기 등 일손돕기<사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석 과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산불예방과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등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