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와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최근 김제 백산면 원조마을에서 지사장, 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과 감자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지사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고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2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수확 후 판로 문제 등 걱정이 많은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줬다. 

최 지사장과 윤 장장은 “일손 돕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농심을 달래는 정례 행사로 지속 추진해 지역 마을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지역 축산 구심체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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