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대응…고급육 생산기반 구축·소득증대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영록)는 지난 11일 한우협회 원주시지부 TMR공장(원주시 칠봉로 110-31)에서 지자체, 축협,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FTA 대응 사료비 절감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 사업’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생산비 절감기술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한우 TMR(완전배합사료)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자가 배합능력 향상, 농식품 부산물 활용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 한우 사양 관리 기술 및 고급육 생산 기술 습득 등이며, 총 사업비는 1억원(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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